[SNS 핫피플] 대형 연 날리던 소년 하늘로 끌려 올라갔다 추락 外<br /><br />SNS 핫피플입니다.<br /><br />▶ 대형 연 날리던 소년 하늘로 끌려 올라갔다 추락<br /><br />첫 번째 핫피플은 인도네시아에 사는 한 소년입니다.<br /><br />12살인 한 소년이 사촌이 날리던 대형 연의 얼레를 잡았다가 하늘로 바로 끌려 올라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10ｍ 크기의 연을 타고 약 9ｍ 상공까지 5초가량 올라갔는데요.<br /><br />그런데 곧이어 정말 아찔하고 위험한 상황이 벌어집니다.<br /><br />갑자기 연의 용 머리와 몸통이 분리돼 연과 함께 소년이 하늘에서 순식간에 추락한 것입니다.<br /><br />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순식간에 끌려 올라간 이 소년은 균형을 잃고 머리부터 떨어졌는데요.<br /><br />이 사고로 양팔 6곳에 골절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지만,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결혼식 직전 신부 확진…방호복 입고 식 치러<br /><br />다음 핫피플 보시죠.<br /><br />방호복을 입고 서로에게 화환을 걸어주는 한 커플의 모습이 보이는데요.<br /><br />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?<br /><br />1년 전부터 결혼을 준비한 인도의 한 커플.<br /><br />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결혼식 날이 밝았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결혼식 직전 신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됩니다.<br /><br />이들은 결혼식을 취소하는 대신 코로나19 격리시설 마당에서 식을 진행하기로 하고, 방역을 위해 드레스와 정장 대신 파란색 방호복과 고글을 쓰고 결혼식을 치렀습니다.<br /><br />식장엔 신랑, 신부, 사제, 신부의 아버지 총 4명만 참여했습니다.<br /><br />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신랑과 신부는 각각 격리됐는데요.<br /><br />부부로서의 첫 출발은 다소 험난했지만, 격리가 끝나고 난 뒤 본격적으로 시작될 신혼생활은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